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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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雖小技有所忘。然後能成。而况大道乎。崔興孝는 通國之善書者也라. 嘗赴擧하여 書卷할새 得一字한대 類王羲之라. 坐視終日이라가 忍不能捨하여 懷卷而歸하니 是는 可謂得失不存於心耳라. 李澄幼登樓而習畵。家失其所在。三日乃得。父怒而笞之。泣引淚而成鳥。此可謂忘榮辱於畵者也。鶴山守通國之善歌者也。入山肄。每一闋。拾沙投屐。滿屐乃歸。甞遇盜將殺之。倚風而歌。群盜莫不感激泣下者。此所謂死生不入於心。吾始聞之歎曰。夫大道散久矣。吾未見好賢如好色者也。彼以爲技足以易其生。噫。朝聞道夕死可也。桃隱書炯菴叢言凡十三則爲一卷。屬余叙之。夫二子專用心於內者歟。夫二子游於藝者歟。將二子忘死生榮辱之分。而至此其工也。豈非過歟。若二子之能有忘。願相忘於道德也。- 『연암집 권7 별집 형언도화첩서(炯言挑筆帖序)』 或이 問第五倫曰: “公도 有私乎아?” 對曰: “昔에 人有與吾千里馬者어늘 吾雖不受하나..
○ 然建大功者는 必享大福이리니 苟不及其身이라도 必於其後니라. 有施必獲은 固天道也라. - 『삼봉집 후서(後序)』 ○ 我有可毁之行이면 則反省改之나 而我本無過이면 則彼之虛謗이라도 何足較哉리오? 我有可譽之善이면 則彼言當矣나 而我本無善이면 則人之虛譽가 反爲羞恥니라. - 『계구암집 권14 가훈 거향장(居鄕章)』 ○ 人性은 如水하니 水一傾이면 則不可復이요 性一縱이면 則不可反이라. 制水者는 必以堤防하고 制性者는 必以禮法이니라. - 『명심보감 계성(戒性)』 ○ 見己之過요 不見人之過는 君子也요 見人之過요 不見己之過는 小人也라. 檢身苟誠矣면 己之過日見於前이리니 烏暇察人之過리오? - 『상촌고 권40 내고 제1 잡저1 검신편(檢身篇)』 ○ 勝於我者는 仰而慕之하고 與我同者는 愛而交相勖하고 不及於我者는 憐而敎之면 天下當太平矣니라...
千里之行도 始於足下라. - 『도덕경 64장』 樂極而生哀하고 當益而慮謙이라. - 『추강집 권4 유해운대서(遊海雲臺序)』 與其安而放心也론 寧危而自持라. - 『봉서집 권3 치자극명(穉子屐銘)』 凡事에 量力而行이면 則可久而不敗라. - 『지봉집 권30 잉설여편(剩說餘編) 상』 無怨於人하고 無惡於己요 志行上方하고 分福下比하라. - 『오리집 문집 부록권2 시장(諡狀)』 寬而見畏하고 嚴而見愛하라. - 『송명신언행록 권2』 久而不已면 則必至于有成이라. - 『호정집 권2 명자설(名子說)』 不責人小過하고 不發人陰私하고 不念人舊惡하라. - 『채근담 전집』 謙者德之基요 勤者事之幹이요 詳者政之要요 靜者心之體라. - 『명곡집 권11 시아사덕잠(示兒四德箴)』 夫志者는 心之所之也라. 天下萬事는 莫不隨其心之所之하여 而以之爲準的이라. -..
馬行處에 牛亦去라. - 『열상방언』 轉禍而爲福이요 因敗而成功이라. - 『전국책 연1 연문공시』 已往休須念하고 方來且莫思하라. - 『지봉집 권20 별록 자경(自警)』 物于天地之間에 未有不化者也라. - 『계곡집 권4 화당설(化堂說)』 爲政은 無論官之高卑地之大小하고 必以人才爲先也이라. - 『고산유고 권5하 송이제주서(送李濟州序)』 走竟晨이라도 不及門이라. - 『열상방언』 忍一時之憤이면 免百日之憂라. - 『명심보감 계성(戒性)』 言勿異於行하고 行勿異於言하라. - 『지봉집 권29 경어잡편(警語雜編)』 厚者는 不毁人以自益하고 仁者는 不危人以要名이라. - 『상사』 今有人은 口誦五車書하나 問其義則冥然莫知者는 無他라 不思故耳라. - 『서애집 권15 잡저 학이사위주(學以思爲主)』 聞則疾이요 不聞藥이라. - 『열상방언』 圖..

輕者重之端이요 小者大之源이라. - 『후한서 권46 열전36 진총(陳寵)전』 伏久者는 飛必高하고 開先者는 謝獨早라. - 『채근담 후집』 太上은 未病而治요 其次는 治病而得其理라. - 『계곡집 권6 송전주부윤이창기서(送全州府尹李昌期序)』 知足者는 貧賤亦樂이나 不知足者는 富貴亦憂라. - 『명심보감 안분(安分)』 寒不累時면 則霜不降이요 溫不兼日이면 則氷不釋이라. - 『논형 감허(感虛)』 知而不爲는 莫如不知라. - 『공자가어 자로초견』 患生於所忽하고 禍發於細微라. - 『후한서 권28상 열전18상 마연(馮衍)전』 公事先於人하고 私事後於人이라. - 『청성잡기 권2 질언(質言)』 天下難事는 必作於易하고 天下大事는 必作於細라. - 『노자 도덕경 63장』 太山不讓土壤이라 故能成其大하고 河海不擇細流라 故能就其深이라. - 『사..
捉頭僅捉尾라. - 『순오지』 莫交三公하고 愼吾身하라. - 『순오지』 鏡不自照요 智不自料라. - 『이담속찬』 人飢三日이면 無計不出이라. - 『이담속찬』 疑行無成이요 疑事無功이라. - 『상군서 경법(更法)』 愛才者昌하고 侮才者亡이라. - 『청성잡기 권2 질언(質言)』 愛人無可憎이요 憎人無可愛라. - 『순오지』 律己須明白이요 待人要包容이라. - 『청정관전서 권50 이목구심서3』 故察己則可以知人이요 察今則可以知古라. - 『여씨춘추 신대람 찰금』 行不及時면 後時悔하고 見利忘義면 覺時悔라. - 『성호사설 권30 시문문(詩文門) 육회명(六悔銘)』 尺有所短이요 寸有所長이라. - 『초사 복거(卜居)』 經師易得이요 人師難得이라. - 『이담속찬』 投之亡地然後存하고 陷之死地然後生이라. - 『손자병법 구지(九地)』 邪正者治亂之..

◦ 孟子曰: “無爲其所不爲하며 無欲其所不欲이니 如此而已矣니라.” - 『맹자 진심상』 ◦ 孟子曰: “民事不可緩也。《詩》云:『晝爾于茅,宵爾索綯;亟其乘屋,其始播百穀。』” “民之爲道也는 有恒産者는 有恒心이나 無恒 産者는 無恒心이니 苟無恒心이면 放邪侈를 無不爲已니 及陷 乎罪然後에 從而刑之면 是는 罔民也니 焉有仁人在位하여 罔民을 而可爲也리오? 是故로 賢君은 必恭儉하여 禮下하며 取於民에 有制니이다.” - 『맹자 등문공상』 ◦ 孟子曰: “中也養不中하며 才也養不才라. 故로 人樂有賢父兄也니 如中也棄不中하며 才也棄不才면 則賢不肖之相去는 其間 이 不能以寸이니라.” - 『맹자 이루하』 ◦ 孟子曰: “君子有三樂한대 而王天下는 不與存焉이니라. 父母 俱存하며 兄弟無故가 一樂也요 仰不愧於天하며 俯不怍於人이 二樂也요 得天下英才하여 而敎..

◦ 子曰: “道之以政하고 齊之以刑이면 民免而無恥니라. 道之以德하고 齊之以禮면 有恥且格이니라.” - 『논어 위정』 ◦ 子游問孝한대 子曰: “今之孝者는 是謂能養이니 至於犬馬하여도 皆能有養이니 不敬이면 何以別乎리오?” - 『논어 위정』 ◦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有朋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 - 『논어 학이』 ◦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아?” 子曰: “其恕乎인저.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 『논어 위령공』 ◦ 子路問君子한대 子曰: “修己以敬이니라.” 曰: “如斯而已乎잇가?” 曰: “修己以安人이니라.” 曰: “如斯而已乎잇가?” 曰: “修己 以安百姓이니, 修己以安百姓은 堯舜도 其猶病諸시니라.” - 『논어 헌문』 ◦ 子張이 學干祿한대 子曰: “多聞闕疑하고 愼言..
○ 나라를 지키는 길 今我韓은 處在列強之間이니 交際則可나 而依附則不可也요 藝術則可學이나 而勢力則不可借也라. 若以依附爲得計하고 以勢力爲可借하면 則是委其國於他人也라. 觀於波蘭政黨覆轍昭然。 嗚呼라! 國之不存한대 彼政黨之但願其私하니 不恤其國者가 果能獨饗其利乎아? - 『겸곡문고 여손문산정현서(與孫聞山貞鉉書)』 ○ 도끼를 잃어버린 사람의 의심 人有亡鈇者러니 意其鄰之子라. 視其行步한대 竊鈇也요 顏色竊鈇也요 言語竊鈇也하여 動作態度가 無爲而不竊鈇也라. 相其谷而得其鈇라. 他日復見其鄰之子하니 動作態度가 無似竊鈇者니라. 其鄰之子가 非變也요 己則變矣니라. 變也者無他이니 有所尤也니라. - 『여씨춘추 유시람(有始覽) 거우(去尤)』 ○ 토끼와 거북이 兔曰: “噫라! 吾神明之後로 能出五藏하여 洗而納之라. 日者에 小覺心煩하여 遂出肝心洗..
○ 주자소를 설치한 내력 太宗於永樂元年癸未에 謂左右曰: “凡爲治면 必須博觀典籍이라. 吾東方在海外하여 中國之書罕至하고 板刻易以刓缺하 며 且難盡刊天下之書라. 予欲範銅爲字하여 以廣其傳하노니 誠爲無窮之利리라.” 遂命置鑄字所하고 用古註詩書左氏傳字하여 鑄之하니 此鑄字所由起也라. - 『해동야언 2 성종』 ○ 이순신 自壬辰으로 至于五六年間에 賊不敢直突於兩湖者는 以舟師之扼其路也니이다. 今臣戰船이 尙有十二하니 出死力拒戰이 면 則猶可爲也니이다. 今若全廢舟師하면 則是賊之所以爲幸하 여 而由湖右達於漢水니 此臣之所恐也니이다. 戰船雖寡나 微臣不死하니 則賊不敢侮我矣리이다. - 『이충무공전서 권9 부록1 행록 종자정랑분(從子正郞芬])』 ○ 선조들의 해학 金先生은 善談笑라. 嘗訪友人家러니 主人設酌에 只佐蔬菜하고 先謝曰: “家貧市遠하여 絶..
○ 안중근 及其最終公判後에 謂二弟定根恭根曰: “我死後에 埋我骨於哈爾濱公園之傍이라가 待我國權回復하여 返葬故土也하라.” "我往天國, 亦當爲我國家恢復盡力, 汝等爲我告同胞, 各擔國家之責任, 盡國民之義務, 同心一力, 建功樹業, 大韓獨立之聲, 達於天國, 則余當蹈舞, 呼萬歲矣." 以庚戌陽曆三月二十六日上午十時에 立刑場하여 欣然而言曰: “余는 爲大韓獨立而死요 爲東洋平和而死니 死何憾焉이리오?” 遂換着韓服하고 從容就刑하니 年三十有二라. - 『한국통사 56장』 ○ 항우 項王自度不得脫하고 謂其騎曰: “吾起兵이 至今八歲矣라. 身七十餘戰에 所當者破하고 所擊者服하여 未嘗敗北하니 遂霸有天下라. 然이나 今卒困於此하니 此는 天之亡我요 非戰之罪也라. 今日에 固決死로니 願爲諸君快戰하여 必三勝之하고 爲諸君潰圍 하여 斬將하고 刈旗하여 令諸君知天..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다 趙高欲爲亂이나 恐群臣不聽하여 乃先設驗하여 持鹿獻於二世하고 曰: “馬也니이다.” 하니 二世笑曰: “丞相誤邪아? 謂鹿爲馬로다.” 問左右하니 左右或默하며 或言馬以阿順趙高하며 或言鹿者하니라. 高因陰中諸言鹿者以法하니 後群臣皆畏高하니라. - 『사기 권6 본기6 진시황본기』 ○ 타인을 위하는 마음 洪相國瑞鳳之大夫人은 家甚貧하여 疏食菜羹도 每多空乏이라. 一日은 遣婢買肉而來한대 見肉色하니 似有毒이라. 問婢曰: “所買之肉이 有幾許塊耶아?” 乃賣首飾得錢하여 使婢盡買其 肉하여 而埋于墻下하니 恐他人之買食生病也라. 相國曰: “母氏此心이 可通神明이니 子孫必昌하리라.” - 『해동속소학』 ○ 음악에 대한 열정 金琴師琴師金聖器가 學琴於王世基할새 每遇新聲하면 王輒祕不傳授러라. 聖器夜夜來하여 附王家窓前하여 ..
○ 역사를 함부로 보면 안 되는 이유 (世宗)十三年에 上曰: “太宗實錄垂成하니 予欲觀之라.” 右議政孟思誠曰: “實錄所載는 皆當時之事로 以示後世하니 皆實事也니이다. 殿下見之라도 亦不得爲太宗更改하고 今一見之 면 後世人主效之하고 史官疑懼하여 必失其職이리니 何以傳信 將來리오?” 上從之하니라. - 『국조보감 권6 세종조2 13년 (신해, 1431)』 ○ 조선의 과학 측우기 京中則鑄鐵爲器하니 名曰測雨器라. 長一尺五寸이요 經七寸이니 用周尺이라. 作臺於書雲觀하고 置器於臺上하고 每當雨 水後에 本觀官員親視下雨之狀이라. 以周尺量水深淺하여 具書下雨及雨晴日時와 水深寸分數하여 隨卽啓聞置簿러라. -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96권, 세종 24년 5월 8일 정묘(丁卯)』 ○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 여우 虎求百獸而食之라가 得狐한대 狐曰:..
○ 고결한 인품 退溪先生이 僑居漢城할새 鄰家栗樹數枝가 過墻하여 子熟落庭이어늘 恐兒童取食하여 拾而投之墻外러라. - 『사소절 (청장관전서 권27 사소절 상 사전(士典)1』 ○ 책을 돌려준 이유 同春堂宋先生은 書籍借人에 人或還之한대 而紙不生毛면 則必責其不讀하고 更與之하니 其人不得不讀之라. - 『사소절 (청장관전서 권29 사소절 중 사전(士典)』 ○ 수레의 효용 所以中國之貨財殷富한대 不滯一方하고 流行貿遷은 皆用車 之利也라. 今以近效論之면 我使之行이 除却百弊하고 我車我載 면 直達燕京이어늘 何憚而不爲也오? - 『연암집 권12 별집 열하일기 일신수필(馹汛隨筆)』 ○ 부끄러움이 없는 삶 王密이 爲昌邑令하여 謁見하고 至夜에 懷金十斤하여 以遺震이라. 震曰: “故人은 知君이로되 君不知故人은 何也오?” 密曰: “暮夜라 無知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