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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것
○ 친구와의 이별 力闇足下。相別已五月于玆矣라. 向來種種悲歡은 殆若一場夢事라. 人生離合이 從古何限이리오? 但其會合之跡이 未聞有如吾輩之奇者也요 離索之憂가 未聞有如吾輩之苦者也라. - 『담헌서 권1 항전척독(杭傳尺牘)』 ○ 탕평책 從今以後로 凡玆事我廷臣은 無曰此黨彼黨하고 無曰緩論 峻論하라. 一切滌去舊習하고 咸造大同之域하라. 與國家匹休共貞。予見於朝廷。古或有自處以覊旅之臣。亦不欲擔當國事者何哉。誠使忠志之士。眞有愛國之誠。其肯以些少色目之分。自限於畛域。不思所以報效之道乎。噫。彼在廷垂紳搢笏者。無非臣事我先大王曁予寡人者也。世祿我喬木我。恩旣深矣。義亦重矣。雖有家庭膠守之論。豈忍食君之祿。衣君之衣。不思其君之心乎。况今彼此之黨。各生亂逆。又如向所云者乎。昨日洞諭千緖萬端。卿等庶或諦聽而齗齗不已者。誠以國家興亡之機。在此一事。而其所用力而責效。又易於近日之前..
○ 옥을 받지 않은 이유 宋人或得玉하여 獻諸子罕한대 子罕弗受라. 獻玉者曰: “以 示玉人하니 玉人以爲寶也라. 故敢獻之라.” 子罕曰: “我以不 貪爲寶요 爾以玉爲寶라. 若以與我면 皆喪寶也니 不若人有其寶라.” - 『춘추좌전 양공 15년』 ○ 과거 제도의 취지 一, 天子七廟, 諸侯五廟, 左廟右社, 古之制也。 其在前朝, 昭穆之序、堂寢之制, 不合於經, 又在城外, 社稷雖在於右, 其制有戾於古。 仰禮曹詳究擬議, 以爲定制。 一, 以王氏之後瑀, 給畿內麻田郡, 封歸義君, 以奉王氏之祀, 其餘子孫, 許於外方從便居住, 其妻子僮僕, 完聚如舊。 所在官司, 務加矜恤, 毋致失所。 一, 文武兩科는 不可偏廢라. 內而國學과 外而鄕校에 增置生徒 하고 敦加講勸하여 養育人才하라. 其科擧之法은 本以爲國取人 이나 其稱座主門生하여 以公擧爲私恩하니 甚非立法..
이 항목부터 중략된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 성인이 되는 길 人性이 本善하여 無古今智愚之殊어늘 聖人은 何故로 獨爲聖人이며 我則何故로 獨爲衆人耶아? 良由志不立知不明行不篤耳라. 志之立知之明行之篤이 皆在我耳니 豈可他求哉아? - 『격몽요결 입지장(立志章) 제1』 ○ 양심에 따르는 삶 公遂亦辭職東還, 忠義聞天下出燕京齊化門, 令蒼頭吹笛曰, “天下之樂, 復有加於此者乎?” 中途馬困에 蒼頭以矢買束菽飼之, 公遂曰, “何故奪窮民食乎?” 截緜布償之. 閭山站無人하고 粟積于野어늘 從者가 取飼馬하니라. 公遂가 問粟一束直布幾尺하여 如其言하고 書布兩端하여 置粟積中하니라. 從者曰: “人必取去니 何益이리잇고? 不如不償.” 하니 曰: “吾固知之라. 然必如是라야 吾心得安이니라.” - 『고려사 권112 열전 권25 제신 이공수』 ..
履霜이면 堅氷至라. - 『주역 곤괘(坤卦)』 路遙知馬力이요 日久見人心이라. - 『명심보감』 智者千慮에 必有一失이요 愚者千慮에 必有一得이라. - 『사기 권92 열전32 회음후열전』 苟學矣나 不力行이면 雖讀書萬卷이라도 亦無所用이니라. - 『보한재집 권13 가훈(家訓)』 影者는 隨形而生矣하니 形方者는 影方이요 形圓者는 影圓이라. - 『기측체의 추측록(推測錄)권2 추기측리(推氣測理)』 水去不復回요 言出難更收라. - 『추구』 物之生長은 無卒成暴起하고 皆有浸漸이라. - 『논형 도허(道虛)』 人誰無過리오마는 過而能改면 善莫大焉이라. - 『좌전 선공(宣公) 2년』 人一能之면 己百之하고 人十能之면 己千之니라. - 『중용 20장』 聞人之過라도 切勿發諸口外하고 見人所失이라도 亦勿傳說於他人하라. - 『퇴우당집 권9 서독(書牘..
懲湯吹冷水라. - 『순오지』 施恩勿求報요 與人勿追悔라. - 『명심보감』 非弓何以往矢며 非矢何以中的이리오? - 『태평어람 병부78 궁(弓)』 伏久者는 飛必高하고 開先者는 謝獨早라. - 『채근담』 是非之眞은 不可以衆口斷이요 不可以單辭棄라. - 『성호전서 관물편 과라서우실(蜾蠃棲于室)』 朋友有過면 忠告善導라. - 『사자소학』 人之防患에 貴在防之未然이라. - 『어우야담 학예편 식감』 圖大於細者興하고 忘難於易者亡이라. - 『무릉잡고 권8 잠(箴)』 善視者未盡善聽矣요 善言者未盡善動이라. - 『기측체의 신기통(神氣通)권1 체통(體通)』 君子之言은 寡而實하고 小人之言은 多而虛니라. - 『설원 담총(談叢)』 騎馬면 欲率奴라. - 『순오지』 工欲善其事인댄 必先利其器라. - 『논어 위령공』 智者成之於順時하고 愚者敗之於逆理니..
鳥久止면 必帶矢라. - 『열상방언 (청장관전서 권62)』 來語不美니 去語何美리오? - 『순오지』 前事之不忘은 後事之師也라. - 『사기 권6 진시황본기』 勉學者는 無以才不猶人自也라. - 『백곡집』 有生者必有死하고 有始者必有終은 自然之道也라. - 『양자법언 군자(君子)』 不入虎穴이면 不得虎子라. - 『후한서 권47 반초전(班超傳)』 破山中賊易나 破心中賊難이라. - 『양명전서 권9』 與其遂欲而失人으론 寧可敗事而得人이라. - 『인정 권4 측인문4』 慕而學之면 則雖不得其實이라도 亦庶幾矣라. - 『동국이상국집 잡저류 이규보 백운거사어록』 行善之人은 如春園之草하여 不見其長이나 日有所增이라. - 『명심보감』 攻吾過者는 乃吾師也라. - 『학봉집 부록권3 신도비명』 知是行之始요 行是知之成이라. - 『전습록 권상 이하문인서..
有志者는 事竟成也라. - 『후한서 권19 경엄전(耿弇傳)』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라. - 『명심보감 성심(省心)』 積功成塔은 終亦不崩이라. - 『백언해』 必先事以防危하고 不臨危而求幸하라. - 『육선공주의 난가장환궁궐논발일장(鑾駕將還宮闕論發日狀)』 謂學不暇者는 雖暇라도 亦不能學矣리라. - 『회남자 설산훈(說山訓)』 隨友適江南이라. - 『순오지』 言工無施면 不若無言이라. - 『백사집』 古之言朋友者는 或稱第二吾라. - 『연암집 권3 공작관문고 회성원집발(繪聲園集跋)』 學者는 須如上水니 不進則退니라. - 『청강집』 夫功者는 難成而易敗하고 時者는 難得而易失也니라. - 『사기 권92 회음후열전』 談虎虎至요 談人人至라. - 『이담속찬』 禍福은 無不自己求之者라. - 『맹자 공손추(公孫丑)상』 欲與第一流友면 當先使己爲第一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