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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산문2 본문

한문 원문/EBS 수능특강

2022학년도 산문2

Hurss 2021. 8. 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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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부터 중략된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 성인이 되는 길
人性이 本善하여 無古今智愚之殊어늘 聖人은 何故로 獨爲聖人이며 我則何故로 獨爲衆人耶아? 良由志不立知不明行不篤耳라. 志之立知之明行之篤이 皆在我耳니 豈可他求哉아? - 『격몽요결 입지장(立志章) 제1』

 

○ 양심에 따르는 삶
公遂亦辭職東還, 忠義聞天下出燕京齊化門, 令蒼頭吹笛曰, “天下之樂, 復有加於此者乎?” 中途馬困에 蒼頭以矢買束菽飼之, 公遂曰, “何故奪窮民食乎?” 截緜[각주:1]布償之. 閭山站無人하고 粟積于野어늘 從者가 取飼馬하니라. 公遂가 問粟一束直布幾尺하여 如其言하고 書布兩端하여 置粟積中하니라. 從者曰: “人必取去니 何益이리잇고? 不如不償.” 하니 曰: “吾固知之라. 然必如是라야 吾心得安이니라.” - 『고려사 권112 열전 권25 제신 이공수』 -

 

○ 스스로를 지키는 지혜
人有畜野鵝者하여 多與煙火之食한대 鵝便體重하여 不能飛라. 後에 忽不食하니 人以爲病하여 益與之食이나 而不食이라. 旬日而體輕하니 凌空而去라. 翁聞之曰: “智哉라! 善自保也로다.” - 『성호전서 관물편』

 

○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薛聰이 始作吏讀하여 官府民間에 至今行之라. 然皆假字而用이라. 或澁或窒. 非但鄙, 無稽而已. 至於言語之間하여는 則不能達其萬一焉이라. 癸亥冬에 我殿下가 創制正音二十八字하여 略揭例義以示之하시고 名之曰: ‘訓民正音.’이라 하시니라. - 『국조보감 권7』[각주:2]

 

  1. 綿의 이체자 [본문으로]
  2. 훈민정음 정인지 서(序)에 해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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