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문 (85)
저항하는 것
懲湯吹冷水라. - 『순오지』 施恩勿求報요 與人勿追悔라. - 『명심보감』 非弓何以往矢며 非矢何以中的이리오? - 『태평어람 병부78 궁(弓)』 伏久者는 飛必高하고 開先者는 謝獨早라. - 『채근담』 是非之眞은 不可以衆口斷이요 不可以單辭棄라. - 『성호전서 관물편 과라서우실(蜾蠃棲于室)』 朋友有過면 忠告善導라. - 『사자소학』 人之防患에 貴在防之未然이라. - 『어우야담 학예편 식감』 圖大於細者興하고 忘難於易者亡이라. - 『무릉잡고 권8 잠(箴)』 善視者未盡善聽矣요 善言者未盡善動이라. - 『기측체의 신기통(神氣通)권1 체통(體通)』 君子之言은 寡而實하고 小人之言은 多而虛니라. - 『설원 담총(談叢)』 騎馬면 欲率奴라. - 『순오지』 工欲善其事인댄 必先利其器라. - 『논어 위령공』 智者成之於順時하고 愚者敗之於逆理니..
鳥久止면 必帶矢라. - 『열상방언 (청장관전서 권62)』 來語不美니 去語何美리오? - 『순오지』 前事之不忘은 後事之師也라. - 『사기 권6 진시황본기』 勉學者는 無以才不猶人自也라. - 『백곡집』 有生者必有死하고 有始者必有終은 自然之道也라. - 『양자법언 군자(君子)』 不入虎穴이면 不得虎子라. - 『후한서 권47 반초전(班超傳)』 破山中賊易나 破心中賊難이라. - 『양명전서 권9』 與其遂欲而失人으론 寧可敗事而得人이라. - 『인정 권4 측인문4』 慕而學之면 則雖不得其實이라도 亦庶幾矣라. - 『동국이상국집 잡저류 이규보 백운거사어록』 行善之人은 如春園之草하여 不見其長이나 日有所增이라. - 『명심보감』 攻吾過者는 乃吾師也라. - 『학봉집 부록권3 신도비명』 知是行之始요 行是知之成이라. - 『전습록 권상 이하문인서..
有志者는 事竟成也라. - 『후한서 권19 경엄전(耿弇傳)』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라. - 『명심보감 성심(省心)』 積功成塔은 終亦不崩이라. - 『백언해』 必先事以防危하고 不臨危而求幸하라. - 『육선공주의 난가장환궁궐논발일장(鑾駕將還宮闕論發日狀)』 謂學不暇者는 雖暇라도 亦不能學矣리라. - 『회남자 설산훈(說山訓)』 隨友適江南이라. - 『순오지』 言工無施면 不若無言이라. - 『백사집』 古之言朋友者는 或稱第二吾라. - 『연암집 권3 공작관문고 회성원집발(繪聲園集跋)』 學者는 須如上水니 不進則退니라. - 『청강집』 夫功者는 難成而易敗하고 時者는 難得而易失也니라. - 『사기 권92 회음후열전』 談虎虎至요 談人人至라. - 『이담속찬』 禍福은 無不自己求之者라. - 『맹자 공손추(公孫丑)상』 欲與第一流友면 當先使己爲第一人..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한문(한문I, 한문II)에서는 전통을 '주입'하기 위하여 없는 현토를 달거나 흐름에 필요한 문장 일부를 '중략'이라는 이름으로 빼 버리는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출처를 표기할 때 출처를 세부 항목 없이 큰 제목으로만 뭉퉁그려 특정 구절이 어느 항목에서 인용되는지 자세히 알기 힘들다. 현행 교육과정이나 이후 교육과정 방침이 어떠할 지는 모르겠으나, 구체적인 출처 명기와 이유 없는 '중략'의 남용을 줄이고 한문 문장을 인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글을 쓰는 바이다.
어우야담 필사본에 언급된 박물지 내용을 찾다가 정리한 것입니다. ctext.org의 고금일사본(古今逸史本)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孔子東遊,見二小兒辯鬬,問其故,一小兒曰:「我以日始出時去,人近,而日中時遠也。」一小兒曰:「我以日出時遠而日中時近。」一小兒曰:「日初出時大如車葢,及日中時,如盤盂。此不爲遠者小而近者大乎!」一小兒曰:「日初出,滄滄涼涼;及其中,如探湯。此不爲近者熱而遠者涼乎!」孔子不能決,兩小兒笑曰:「孰謂汝多知乎!」亦出《列子》。周日用曰: “且當中向熱者, 炎氣直下也. 譬猶火氣直上而與㫄暑, 其炎涼可悉耳. 是明初出近而當中遠矣, 豈聖人肯對乎?”
유몽인(류몽인, 柳夢寅)이 지은 어우야담(於于野譚)은 1964년 발간된 만종재(萬宗齋)본이 나오기 전까지 여러 필사본이 전해졌습니다. 필사본 일부 내용 중에서는 만종재본 이외에 추가된 내용도 여럿 존재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특강 한문I (링크) 106페이지에 실린 어우야담 필사본(일본 덴리대 보충본)의 해당 본문에 대하여 다룹니다. 한문 교과서 또는 한문 교재에서는 고문(古文)이나 한문 문장의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예: 논어 위정편의 思無邪가 나오는 구절의 출처를 『논어』로만 표시), 본문의 일부를 (중략), , …(중략)…, 중략(中略) 등으로 줄여버리기 때문에, 원문을 검색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라도 '중략'된 본문을 실어놓고자 합니다. 본문 余..
개요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이나 문장들을 한문으로 옮길 때 (예: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 명대사, 야인시대 심영의 명대사 등) 사용하기 위해 정리하는 곳입니다. 모든 한자들은 두음법칙을 쓰는 한자를 배제하는 정규화 (regularization) 과정을 거치며, 한국식 한자에 준거하여 자형을 표기합니다. 전공 및 기술용어는 중국 대륙과 대만 용어들을 절충하여 사용합니다. 참고문헌 (in APA style) 南基卓. (2020). 古典 漢文의 理解 (제2판). 서울: 한국어문교육연구회. 官話. (2020). In 維基大典. Retrieved July 10, 2020, from https://zh-classical.wikipedia.org/wiki/%E5%AE%98%E8%A9%B1 文言. (2020). In ..
《논리야 놀자》의 "천자문과 만자문"에 나오는 천자문 대신 만자문을 배웠던 주인공 홍이가, 스님이 말한 아래 대사를 한문으로 옮기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한 번 옮겨 보기로 하였다. 원문 "내가 이리로 오다 보니, 개똥지빠귀가 쥐며느리를 한 마리 잡아먹고, 비지똥을 뿌지직 싸고 날아가더구나. 자, 이 광경을 글로 적어 보거라." 한문 "我見來由此, 鶫食鼠姑, 簸豆粕糞咐直而飛矣. 請書此况."
원문 및 번역: https://liveandventure.com/2019/12/08/venturehuh/ (허생전 원문에 가필함. 본 글에서는 글쓴이의 저작 의도에 맞추어 한문 번역판과 주석만 제공합니다) 허생전 원문: https://leeza.tistory.com/2132 한문 표현이 아직 익숙치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댓글로 지적주시면 감사합니다. 許生居聖水洞. 直抵中浪川下. 過纛島聳咳園. 向漢城林. 鄙巷務廈. 不蔽工廠騷塵. 然許生好讀技誌. 妻爲人外包而受發部以糊口. 一日妻甚饑. 泣曰: "子平生不創業. 讀技誌何爲?" 許生笑曰: "吾習業型亦商模也未熟." 妻曰: "不有包發乎?" 生曰: "包發未素學奈何?" 妻曰: "不有網購乎?" 生曰: "購無本錢奈何?" 其妻恚且罵曰: "晝夜沈業型, 只學..
한문 기계번역 (MT) 배은한, 박용범, 허철. (2019). 한문고전 인공지능 번역 연구의 필요성과 선결 과제.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53, 39-54. 정성훈. (2019). 언어학과 기계 번역-한문학 텍스트의 기계 번역과 관련하여.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53, 7-38. 허철. (2018). 지식확산의 새로운 경로, 漢文 기계번역의 가능성과 구축 방향에 대한 일견. 민족문화, 51, 75-113. 한문학 김용태. (2019). 분단 이후 남한의 한문학 연구가 걸어온 길-민족주의 비판론에 대한 재검토를 중심으로-. 한국한문학연구, (76), 41-70.